뭐야, 다른 블로그들은 다 하는 것 같은 백링크, 혹은 역 링크의 뜻과 그에 관련해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우선 백링크는 좋은 겁니다. 백링크는 구글에서 매우 가치 있는 판단 기준이라고 말할 정도로 백링크를 많이 받게 되면 구글 상위 노출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이 포스팅의 핵심 내용
백링크? 그런거 돈 주고 할 필요 없다.
이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께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구글은 상위에 노출을 시킬 때 자체적인 구글 SEO 알고리즘으로 페이지의 형식이나 글의 내용 등을 판단해서 좋은 글인지 아닌지를 판단합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검색을 했을 때 가장 정확한 대답을 내놓는다고 판단을 하면 상위에 노출을 시켜주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 그걸 평가하는 기준이 구글 알고리즘 즉 SEO라는 것이 이제 문제가 됩니다. 구글 로봇이 아무리 똑똑해도 편협한 시각인 건 맞습니다. 구글에 있는 프로그래머들이 연구진들이 만든 내용에 의해 평가를 내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완벽할 순 없는 겁니다. 그런데 백링크를 많이 받게 된다면 주관적인 기준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가치가 있는 페이지로 평가가 됩니다.
백링크 뜻
역링크라고도 말하는 이 백링크는 내 페이지나 웹사이트, 혹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블로그 혹은 사이트에 링크를 거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어떤 주제를 설명을 하는데 포스팅 중 이 문제에 대한 더 좋은 내용이 이 링크에 있으니 이 링크를 통해서 보라고 얘기해주며 걸려있는 게 백링크입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체류시간도 높아진다면 가치 있는 사이트로 판단이 되면서 평판이 좋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누가 우리 글을 백링크해갈까요?
우리 블로그가 브랜딩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정말 전문가처럼 모든 포스팅을 작성하는 게 아닙니다.
사실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는 이슈 글을 다루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이나 반나절, 심지어 한두 시간밖에 효과가 없는 그런 글을 다루기 때문에 백링크 개수가 늘어나는 일은 거의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유료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되죠. 실제 백링크를 검색해보면 백링크에 대한 내용보다 백링크 광고업체의 사이트가 훨씬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과연 이 업체에 내가 돈을 투자해서 이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백링크의 효과?
이 유료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건 개인의 선택이긴 합니다만 단점이 있습니다. 백링크를 작업했다고 해서 효과가 하루 이틀로 나타나지 않고 최소한 1~2개월은 지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체에 돈을 주고 요청을 해서 한 달 내내 혹은 며칠 내내 작업을 해서 수천, 수만 개의 백링크가 생겼다고 해도 바로 효과가 있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 정상적인, 제대로 된 백링크가 걸려야 몇 개월이 지난 다음에야 효과가 나타나는데 이것을 작업했을 때 바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업체를 이용한 것이 정말 잘한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우리는 모른다
만약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효과가 없다고 가정했을 때 업체들은 뭐라고 할까요? 자기들은 열심히 했는데 키워드가 안 좋다거나, 글을 잘 못써서, SEO 적용을 잘못해서 밀려난 거다라고 얘기합니다. 그럼 반대로 구글 상위에 노출이 됐을 때, 내가 글을 잘 써서 올라간 걸 수도 있는데 백링크 업체는 당연히 자신들의 결과물이라고 얘기할 겁니다.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백링크 업체가 거짓말을 한다는 게 아니라 우리가 확인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냥 느낌으로만 알 뿐이라는 거죠. 그래서 유료 업체를 이용할 때는 생각을 좀 많이 해봐야 합니다.
일부 업체들은 실제 백링크 작업을 할 때 가치 없는 문서를 생성합니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생성을 하는데 언어가 아랍어, 영어, 포르투갈어, 필리핀어 등등 전 세계 언어들로 페이지를 수천 개에서 수만 개를 형성하고 그 안에 우리 블로그 링크를 걸어줍니다. 그러면 백링크 검사를 했을 때 어떻게 나올까요? 내 블로그의 링크가 수만 개가 생성이 된 걸 보면 내가 돈을 주더라도 '업체에 맡기길 잘했다'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그런데 잘한 걸까요?
한때 구글 지도에 백링크를 걸었던 게 유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구글 지도에 개인 지도를 작성해 핀을 꽃아 링크를 걸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지도 한 바닥만 채워도 1000개는 가볍게 채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잘한 걸까요?
구글이 말하는 좋은 백링크
구글에서 좋거나 혹은 나쁜 페이지를 판단할 때 여러 가지 기준들이 있겠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백링크는 매우 가치 있는, 객관적인 기준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백링크를 작업해 개수를 늘리시지만, 물론 개수도 영향을 주겠죠. 그렇지만 개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질이 중요합니다. 질이 높은 페이지나 도메인으로부터 내 링크가 걸려야 영향이 높아지는 겁니다. 오히려 불법 사이트나 구글에서 질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사이트에 내 링크가 걸려있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백링크 무료 체험 사이트
백링크를 조금만 검색해보면 무료로 체험하게 해주는 사이트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데다가 정확히 내 링크가 어디에 걸리는지 알지 못하면 함부로 사용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현실적인 백링크 방법
현실적으로 백링크를 위해 네이버 블로그를 많이 이용합니다. 그곳에 글을 작성하고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링크를 거는 것이죠. 그럼 내 개인 티스토리 블로그보다 도메인 점수가 높은 네이버라는 곳에서 백링크가 걸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백링크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해보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네이버에서 상위 노출을 하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수많은 디지털 노매드의 고수분들이 많아서 거기서 상위 노출로 트래픽이 발생하고 그 검색자가 링크를 통해 티스토리까지 넘어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던 것과 비슷하게 네이버에 백링크가 걸려있다고 해서 좋은 것만이 아니라 그 링크를 통해 얼마나 유입이 되는지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백링크라는 것은 거미줄처럼 내 링크가 여러 곳에 퍼져있는 것이 의미가 있지 한 곳에서 계속해서 유입이 되는 백링크는 구글에서 그렇게 높은 점수를 주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네이버 아이디를 수십 개를 생성해서 작업하시는 게 아니면 그다지 큰 의미도 없습니다. 그럼 우리는 백링크를 포기해야 할까요?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
백링크 작업도 안되고 네이버도 안된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제가 진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우리는 정상적인 백링크가 걸리도록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사람들이 링크를 걸고 싶은 글을 작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정보성 글을 포스팅한다고 하면 실제 검색하는 검색자 입장에서 이 글이 정리가 정말 잘되어 있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면 SNS, 커뮤니티 등 어떤 식으로든 백링크를 생성해줍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그런 백링크들이 정말 많이 생성이 됩니다.
로봇이 좋아하는 글, 사람이 좋아하는 글
결론은 우리는 위의 두 가지 모두 좋아하는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정말 사용자가 만족할 만한 정보성 포스팅을 작성했다면 이런 글도 백링크가 걸릴까? 하는 글들도 알게 모르게 다 걸리게 돼있습니다. 그때 페이지의 형식이나 여러 가지 조건들이 구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조건들이라면 자연스럽게 구글 상위에 노출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실제 정상적인 백링크 하나가 가짜 페이지에 존재하는 내 백링크 1000개보다 실제로 점수가 높게 측정이 되기 때문이죠.
수익형 블로그를 위한 포스팅에서 항상 좋은 글을 작성하라고 말씀드리는 것 같아 지겨우실 수도 있겠지만 글을 정말 잘 쓰셔야 됩니다. 물론 말과 글을 쓰는데 타고난 사람들을 저희가 이길 수는 없지만 정말 타고난 그런 사람들은 블로그 안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승산이 있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는 백링크를 작업하거나 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건 업체에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블로그 백링크 만드는 방법, 백링크 프로그램 이런 거 검색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좋은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 공부하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블로그에 좋은 정보로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걸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백링크는 분명 구글에서 좋아하는 가치 있는 기준이지만 너무 집착하지 않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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