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컬 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주제의 내용은 오토바이 퀵 서비스 투잡 후기 입니다.
필자는 본업 이외에 블로그, 유튜브 등 퇴근 후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찾아 보고 해보고 있습니다.
사실 제일 좋은 일과 투잡에 선호도가 높은 직업은 자동화 시스템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자동화 시스템이라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 노동을 하지 않아도 )
돈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을 요즘 자동화 시스템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돈을 벌어다 주는..
참 행복한 일이고 상상 입니다.
내 노동으로 일하는 ( 본업 ) 이외에 자동으로 나에게 수익을
안겨 주는 자동화 시스템을 위해, 혹은 본업 외에 내 노동으로
추가 수익을 원하시는 많은 분들이 투잡 혹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일
등 여러 가지 키워드로 검색해보고 알아보고 계시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로 본업 되에 추가 수익이 나오는 일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시도해 보았고 실패해 보았습니다.
그 중 현재 하고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 아닌 육체 노동으로 추가 수익을
벌어 들이고 있는 투잡에 대해서 후기성 포스팅을 적으려고 합니다.
우선 필자는 오전에 출근해 점심이 조금 넘는 시간이면 제 본업의 일과가
마무리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녁까지 혹은 밤까지 퀵서비스 일을 하면서 추가 수익을
벌어 들이고 있습니다.
퇴근 후 내 노동을 들여 추가 수익을 벌어다 주는 일에는 많은 분들이
대리 운전, 혹은 퀵 서비스를 많이 생각하실 거라고 생각 합니다.
우선 퀵 서비스 경우에 알바몬, 알바천국 등 많은 아르바이트 구인 구직
사이트에 자주 구인 구직을 하고 있으니 사람을 구하는 사무실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거라 생각 합니다.
배달 어플이 아이폰은 호환이 안된다고 합니다.
아이폰 유저분들은 퀵서비스를 하실수 없습니다.
일 시작 시작 전 구매할 것들
헬멧
필요에 따라 구매할 것들
겨울엔 오토바이 방한 장갑
우비
방한 마스크 ( 넥워머 )
오토바이 충전 거치대
대리 운전, 혹은 다른 투잡 대비 시작 금액이
상당히 낮고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투잡으로 오토바이 퀵 배달을 시작 하기 전에 앞서
오토바이가 있어야 되는 것인가?
오토바이를 구매 해야 되는 것인가?
하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라 먼저 얘기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오토바이가 없더라도
일 시작이 가능 합니다.
기존에 다른 사람이 탔던 오토바이를 계속해 타시던가
아니면 새로운 오토바이를 내 앞으로 리스 혹은 렌트를 해서
일을 시작 하시던가 둘중에 하나 입니다.
오토바이를 리스 혹은 렌트를 하셔서 일을 시작 하시는 것과
기존에 남아 돌던 오토바이를 타서 일을 시작 하시는 것과
공통점은 쉬는 날도 일하는 날도 하루에 이용료가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용료라 하면 사무실 측에서 오토바이를 구매하며 들었던 비용을
내가 오토바이를 타며 매달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내가 일한 금액에서 빠져 나가기 때문에
오토바이가 없더라도 일을 시작 하실 수 있는 것 입니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리스와 렌트는 1년 계약이라는 것입니다.
일 하는 도중 피치못할 사정으로 일을 그만 두게 된다면
남은 할부금액을 지불하고 오토바이를 인수 하실지,
할부 위약금을 지불하고 일을 그만 두실지 정하시면 됩니다.
필자는 오래 할 생각도 본업으로 이 일을 계속 할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기 때문에 리스나 렌트를 하지 않고
기존에 다른 사람이 타고 남은 오토바이를 받아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일 이용료를 빼고는 나갈 돈도 들어간 돈도
없습니다.
우선 일 시작 하기 전에 혹은 일 시작 하기로 계약을 하셨다면
헬멧을 필수로 구매해 주셔야 됩니다.
본업으로 오토바이 퀵 서비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저렴한 헬멧을 구매 하셔도 됩니다.
( 사실상 한 지역의 도심을 오가며 배달 하는 일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의 주행도 많지 않을 뿐더러 큰 사고가 나는 일은
크게 없기 때문에 저렴한 헬멧을 구입하셔도 됩니다. )
그리고 필요에 따라 구매할 것들 중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 것에
가까운 물품은 우비 입니다.
각 사무실 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비 오는 날에는
추가 할증이 붙어 10%를 더 주고 있습니다.
사실 10%를 더 준다고 해도 비오는 날 많은 분들이 휴무를 원하시고
또 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 등 바쁜 날에도 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우비는 비 오기 전날 준비 하는게 아니라 미리 준비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퀵 서비스 투잡을 시작한지 이제 이주일이 되어 가기 때문에
겨울에 시작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때문에 오토바이 방한 장갑과 방한 마스크를 일 시작 전에
구입해 두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퀵배달 투잡을 하면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요일, 주말부터 첫출근을 시작했고,
하루 5시간에서 6시간 근무를 했습니다.
11월 15일 ~ 11월 21일 까지 일주일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596420원
하루 5-6시간 동안 근무를 7일 동안 했습니다.
계산해 보면 하루 8만원 꼴로 벌어들였지만
오토바이와 서버 이용료 매일 13000원을 제외 하면
하루 7만원 정도 벌었습니다.
시간당 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투잡으로 일 했을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매일 매일 오토바이에 기름을 넣는 것도
자동차와 다르게 3~4천원이면 기름통이 꽉 차기 때문에
하루 2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몇만원을 버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쁜 시간대 ( 밥시간, 야식시간 ) 말고는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 할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간식을 사먹는다거나 잠시 집에 들린다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면에서도 상당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일 시작 하기 전 사무실 같은 곳도 누구에게 허락을
받을 것도 없이 어플을 킨 후 부터 일이 시작되고
퇴근 또한 어디 들를 것도 없이 퇴근 하면 되기 때문에
눈치 보일것 없이 혼자서 일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한달, 그 이상이 되고 익숙해졌을때 또 다른 후기를 가지고
포스팅 하겠지만 지금까지의 아직까지는 오토바이퀵 투잡에 대해서는
상당히 긍정적이고 만족도가 높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토바이 퀵에 관해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 주시면
빠른 시간안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써간 긴 글 읽어 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고
궁금 하셨던 것들이 풀리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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